일상생활에서 지배라는 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쓰인다.
계급적지배나 식민지지배와 같이 한 계급 또는 한 민족에 의한 다른 계급, 다른 민족의 자주성의 구속을 표현할수도 있고 지배적인 사상, 지배적인 법칙이라는 말과 같이 여러 요소나 현상들의 호상작용속에서 어느 하나의 주도적인 위치를 표현할수도 있다.
그러나 전체로서의 세계와 사람과의 관계에서 세계의 본질을 표현할 때 쓰이는 《지배》라는 철학적개념은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세계의 모든 대상들을 조절통제하고 리용하여 사람에게 복무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인간이 주위세계를 위해 복무하는것이 아니라 세계가 인간을 위해 복무한다는데 인간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참다운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