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 대전당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혁명대학과도 같은 하나의 교정에 비겨 상징한 시대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몸소 백마를 타시고 생눈길을 헤치시며 백두의 혁명전구에 대한 군마행군을 단행하시면서 《백두산대학》이라는 뜻깊은 시대어를 제시하시였으며 12월말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다시한번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시대어 《백두산대학》에 담겨진 진수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자는것이다.
《백두산대학》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발자취가 슴배여있고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있는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 실체험지, 대전당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가리키며 《백두산대학과정안》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을 말한다.
시대어 《백두산대학》에는 전체 조선인민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근본방도가 명시되여있고 조선혁명의 모든 단계, 모든 형태의 투쟁에서 불멸의 생명력을 과시하고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만방에 높이 떨치게 한 백두의 혁명전통을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으로, 만년초석으로 틀어쥐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