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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개조선행원칙은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의식성을 높이 발양시켜 풀어나가기 위한 지도적원칙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의 모든 활동을 규정하는것이 사상의식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진시키기 위하여서는 사상개조사업을 앞세워야 합니다.》
사상개조를 앞세운다는것은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개조하여 그들을 참다운 사회적인간으로 만드는 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운다는것을 의미한다.
사상개조를 앞세워야 하는것은 우선 사상개조가 사람들을 참다운 사회적인간으로 개조하는데서 기본으로 되기때문이다.
사람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주체일뿐아니라 자기자신을 개조하는 주체이다. 사람의 사상개조에 사회의 객관적조건의 변화발전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객관적조건의 변화가 저절로 사람의 사상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는것은 아니다. 사상의식은 사람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의식이며 상대적인 공고성을 가진다.
사회주의를 건설하자면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사회관계를 변혁할뿐아니라 사람들자체를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적인간으로 개조하여야 한다.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적인간으로 만들자면 그들이 사회주의사상과 선진과학기술지식, 높은 문화수준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여기에서 기본은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것이다.
인간개조는 본질에 있어서 사상개조이다. 사람들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는것은 사상이며 따라서 사람을 개조하는데서 사상을 개조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상개조를 앞세워야 하는것은 또한 사상개조사업이 사람들의 물질생활조건을 개변하는 사업이나 그들의 문화기술수준을 높이는 사업보다 더 어려운 사업이기때문이다.
사람들의 사상의식은 사회경제적처지와 물질생활조건에 의하여 제약되지만 사회경제적처지와 사회생활의 물질적조건이 변한다고 하여 저절로 개변되는것이 아니다. 낡은 사상잔재는 매우 보수적이며 틈만 있으면 되살아난다. 특히 제국주의와 대치되여있는 조건에서 사상개조사업은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
사람들의 사상의식의 개변은 사회생활의 물질적조건들의 변화와는 달리 잘 나타나지도 않는다. 사람의 사상의식은 눈으로 볼수도 없고 그것이 어느 정도 개조되였는지 계산해낼수도 없다. 사상의식의 발전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며 매 개인이 가지고있는 사상의식의 내용도 매우 복잡하다.
이런 조건에서 사상개조사업에 더 큰 힘을 넣고 그것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사상개조를 앞세워야 하는것은 또한 사상개조가 하나의 심각한 혁명이기때문이다.
사상개조는 사람들의 사상의식령역에서 낡은 사회의 유물을 종국적으로 없애고 모든 근로자들을 자주적인 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투쟁이며 착취계급이 청산된 사회주의사회에서 벌어지는 계급투쟁의 기본형식이다.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참다운 인간으로 개조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없애고 그들을 자주적인 사상,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혁명을 계속 철저히 수행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