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일치는 나라의 군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군대는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으며 인민은 군대가 없이는 행복한 생활을 창조할수도 향유할수도 없다. 군대가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여 싸우고 인민대중의 진정한 아들이 되며 인민이 군대를 친혈육으로, 삶의 수호자로 여기고 성심성의로 원호하는 혼연일체의 관계가 이루어져야만 나라의 군사력이 비상히 강화될수 있다. 인민은 군대를 사랑하고 군대는 인민을 사랑하여 군민이 한덩어리가 되여야 적들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는것이다.
군민일치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하기 위한 투쟁의 가장 공고한 밑뿌리이며 위력한 추동력이다.
군대와 인민이 서로 사랑하고 원호할뿐아니라 군대와 인민의 혈연적련계를 긴밀히 하여야 혁명의 주체의 전반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할수 있고 단결된 힘으로 맞다드는 모든 시련을 박차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군대가 인민을 돕고 인민이 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군민일치에서 기본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보장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군대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 일본새와 문화도덕이 그대로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과 문화, 투쟁기풍으로 되게 하는것이 군민일치의 본질적요구이다.
전체 인민이 혁명군대의 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충정의 대부대가 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주의건설의 돌파구를 여는 헌신적인 투사가 되며 동지를 사랑하고 위해주어도 군대와 같이 뜨겁게, 일을 하나 해제끼고 노래를 하나 불러도 혁명군대처럼 전투적이면서도 규률있게 락천적으로 하는것이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이다.
군대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다는것은 군대는 인민의 아들딸이고 인민은 군대의 부모형제라는 확고한 관점에 기초한 혈연적관계속에서 온 사회에 군대는 인민을 위하고 인민은 군대를 원호하는 아름다운 미풍을 활짝 꽃피운다는것이다.
군대는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 한목숨 기꺼이 바치고 인민은 군대를 도와 피와 살과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미풍속에서만 군대가 무적의 힘을 키워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은 군대와 인민의 혈연적뉴대, 군민대단결이 가장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져있다.
사회주의조선에서 이룩한 군민대단결은 군대와 인민이 도덕의리적으로, 혈연적으로 굳건히 이어지고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 하나로 일치된 완벽한 단결이다.
수천수만개의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고 그 어떤 봉쇄와 압력도 짓뭉갤수 있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갈수 있는 무궁무진한 창조력의 원천이 바로 군민대단결에 있다.
군민대단결이야말로 군사강국의 자랑스러운 면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