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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온 세계 자주화의 기본리념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자주와 함께 평화가 세계 자주화를 위한 투쟁에서 진보적인류가 들고나가야 할 기본리념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고있다.

    자주화된 세계는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옹호되고 존중되는 세계일뿐아니라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책동이 완전히 청산된 세계, 항구적인 평화가 유지되는 세계이다. 이런 견지에서 평화는 온 세계의 자주화실현의 필수적전제로서 세계 자주화실현의 기본리념으로 된다.

    평화의 리념은 우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저해하는 주되는 요인의 하나인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리념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 진보적인류의 리상을 거세말살하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해나가는 력사발전의 기본방향을 되돌려세우려고 하는 반동적인것으로서 온 세계의 자주화를 저해하는 주되는 요인이다.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침략과 전쟁의 근원과 위험은 없어질수 없으며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란 있을수 없다.

    인류가 바라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는 저절로 마련되지 않으며 세계도처에서 세계평화애호력량이 반전평화의 기치높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만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과 독립을 지켜낼수 있으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 민주화도 실현할수 있다.

    평화의 리념은 또한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분쟁문제를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할것을 요구하는 리념이다.

    오늘 세계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분렬리간책동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류혈적인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일어나는 분쟁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것은 현시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전략을 파탄시키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평화의 리념은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분쟁문제를 무력충돌이나 전쟁의 방법으로가 아니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할것을 일관하게 요구하고있다. 그리고 분쟁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나가는데서 직접적인 대화와 협상의 방법과 함께 책임있는 나라들이 공정한 립장에서 분쟁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적극 도와주는 원칙을 견지할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