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옹호운동은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고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는 폭넓은 운동이다.
력사적으로 보면 원래 세계평화옹호운동은 제국주의의 출현과 함께 등장한 반전평화옹호운동에 뿌리를 두고있다.
제1차세계대전시기에 제국주의전쟁을 반대하는 투쟁은 여러가지 형태로 벌어졌다. 물론 그때 반전평화옹호운동은 주로 유럽을 비롯한 지역에서 개별적나라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세계적범위에서 조직화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제2차세계대전후 이 운동은 여러 나라에서 민주력량, 반전력량이 강화되고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이 더욱 로골화된 사정과 관련하여 급속히 앙양되였다.
1949년 4월 세계평화옹호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범위에서 평화옹호운동이 형성발전되였으며 1950년 세계평화리사회가 창설되여 이 운동은 조직적인 성격을 띠고 전세계적범위에서 진행되게 되였다.
시위와 집회, 련대성운동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된 세계평화옹호운동은 랭전종식후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였다.
오늘 세계평화옹호운동은 세계의 이르는곳마다에서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정책을 반대하는 반전운동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세계평화를 수호하는데 적지 않게 이바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