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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강국은 사회주의강국의 기본징표

    사회주의사상강국이란 말그대로 사상에서 위력한 나라이다. 다시말하여 사상의 힘,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에 의하여 일떠서고 위력떨치는 나라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원리를 구현하여 사상강국이 사회주의강국의 기본징표의 하나로 된다는것을 밝혀준다.

    사상강국이 사회주의강국의 기본징표로 되는것은 우선 사상이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 비한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은 바로 사상의 우월성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다름아닌 사상의 위력입니다.》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과 위력은 사상의 우월성과 위력에 있다.

    사회주의는 사회주의사상에 기초하여 건설되고 발전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는 사회주의사상으로 각성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탄생하며 사회주의의 공고발전도 사회주의사상의 향도밑에 이룩된다. 물질만능의 원리가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생명이라면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이 생명이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사상의 힘에 의하여,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 인민대중이 하나의 사상,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하고 그에 기초하여 하나로 결합된 사회주의사회는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게 되며 비록 령토는 크지 않고 인구수는 많지 않아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막강한 나라로 될수 있다.

    이와 반면에 인민대중이 사상적으로 무장해제되면 비록 건설력사도 오래고 발전된 경제력과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사회주의라고 하여도 자기 위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으며 나아가서 자기 존재조차 유지할수 없다.

    사람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든 나라는 억만재부를 가지고있어도 래일이 없는 나라이며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인민이 있는 나라는 비록 일시적인 난관을 겪어도 전도가 양양한 나라, 강성번영할 찬란한 미래를 가진 나라이다.

    사상강국이 사회주의강국의 기본징표로 되는것은 또한 사상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강력한 추동력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위업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나라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하는 거창한 사업이다.

    이 투쟁은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다. 이 어렵고 복잡한 투쟁에서 부닺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강국을 일떠세우게 하는 원동력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존엄있고 긍지높이 살아가려는 인민들의 사상적각오와 혁명적열의이다.

    사회주의사상은 인민대중이 높은 사상적각오와 혁명적열의를 가지고 강국건설에 떨쳐나서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

    사회주의사상은 사람의 자주적본성,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반영한 사상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길을 밝혀주는 과학적인 사상이다.

    사회주의사상은 인민대중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게 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철저히 자기의 힘과 지혜, 자기 나라의 자원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게 한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사상은 인민대중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게 한다.

    인민대중은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할 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지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단결의 힘으로 강국건설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이야말로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자기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양하여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게 하며 그 어떤 난관도 뚫고 강국을 일떠세우게 하는 근본열쇠, 원동력이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은 사상강국을 건설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위력한 사상의 힘으로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강국건설에로 치닫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