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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계자주화는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수행되는 민족적위업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온 세계의 자주화는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수행되는 민족적위업이라는데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외세의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고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여나갈 때 온 세계의 자주화가 실현될것입니다.》

    온 세계의 자주화는 우선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며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나라와 민족성원모두의 운명이 달려있다.

    나라와 민족이 자주성을 잃으면 그에 속한 개인이나 계급, 계층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새겨준 진리이다. 그 어떤 계급이나 계층의 리익에 앞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로부터 온 세계의 자주화는 세계무대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적위업으로 되는것이다.

    온 세계의 자주화는 또한 매개 나라와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수행하여야 할 거족적인 사업이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자기의 운명을 자기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하며 그와 관련되는 문제들을 그 어떤 외부세력에 의하여 해결받으려고 하여서는 안된다. 외부세력에게는 다른 나라나 민족의 운명문제를 해결해줄 의사와 능력도 없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자기 문제는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립장으로부터 국제무대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자체의 결심과 판단, 자체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야 자기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해나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