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쌓는데서 중요한것은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이다.

    사상의 일치성과 행동의 통일, 이것은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조직된 력량으로서의 혁명적당의 본성적요구이다. 그런것만큼 당은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이 보장되는 기초우에서만 창건될수 있다.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은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혁명대오가 사상의지적으로 통일단결되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극복하고 혁명투쟁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을 보장하는것은 원쑤들의 악랄한 도전과 기회주의자들의 분렬책동을 이겨내고 당창건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된다.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을 보장하자면 혁명대오를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여야 한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유일한 사상적기초이다. 혁명대오를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해나가는 과정에 온갖 이색적이며 불건전한 사상요소들이 극복되고 전대오가 수령의 사상의지대로 하나와 같이 사고하고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을 보장하자면 혁명대오를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여야 한다.

    혁명대오를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업을 종파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투쟁과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종파주의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파괴하는 가장 위험한 요소이다. 종파분자들은 령도권쟁탈을 위한 파쟁으로 혁명대오를 사분오렬시키며 저들의 종파적목적을 위해서라면 적들과 결탁하는짓도 꺼리지 않는다. 종파주의를 철저히 극복청산하지 않고서는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을 실현할수 없으며 당을 건전한 토대우에서 창건할수 없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조선혁명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던 종파주의를 청산하기 위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은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사상의지적통일을 실현하고 건전한 토대우에서 당창건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전형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