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정치는 곧 광폭정치이다.
인덕정치에서 실시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숭고한 믿음의 폭은 비상히 넓다. 로동계급과 농민과 같은 혁명의 기본계급만이 아니라 자주성을 요구하고 인민대중의 한 성원으로 살아가려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넓은 도량으로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고 키워주는것이 바로 인민대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과 믿음이다.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에 대한 폭넓은 사랑과 믿음을 정치실천에 구현하여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들에게 차별없고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는 광폭정치이다.
어머니가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버리지 않고 더 걱정하고 마음을 쓰듯이 사람들을 너그러이 한품에 안아 정을 주고 키워주어 혁명대오에서 삶을 빛내이도록 하는것이 인덕정치이다.
인덕정치에 의하여 비록 지난날 조국과 인민앞에 용서 못할 잘못을 저지르고 불미스러운 사회정치생활경위를 가지고있는 사람도 재생의 길에 들어서 참다운 자주적인 삶을 마음껏 누려나가게 된다. 극소수 적대분자들을 제외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운명을 다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광폭정치라는데 인덕정치의 본질적우월성의 하나가 있으며 그 무궁무진한 위력의 원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