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주체사상은 사회주의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을 과학적으로 밝혀준다.

    사회주의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은 우선 문학예술을 수령의 문학예술로 건설하는것이다.

    문학예술을 수령의 문학예술로 건설한다는것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문학예술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첫째가는 본분이며 가장 영예로운 임무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 불멸의 업적을 옹호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는것이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수령형상창조의 전통을 계승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 풍모의 위대성을 전면적으로 품위있게, 체취가 생생히 느껴질수 있도록 진실하고 절절하게 형상함으로써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흠모와 그리움의 정을 채워주어야 한다.

    사회주의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은 또한 문학예술을 당정책화된 문학예술로 건설하는것이다.

    문학예술을 당정책화된 문학예술로 건설한다는것은 당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인들과 인민들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하는 문학예술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정책적요구를 민감하게 받아들여 작품마다에 당의 목소리를 담아야 하며 창작과 창조, 예술활동 전과정이 당의 사상과 의지로 맥박치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은 또한 문학예술을 인민의 문학예술로 건설하는것이다.

    문학예술을 인민의 문학예술로 건설한다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들자신이 창조하고 향유하는 문학예술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그 창조자, 향유자도 인민대중이다. 따라서 사회주의문학예술은 전문가들이나 리해하고 향유하는 문학예술이 아니라 인민들이 요구하고 좋아하는 문학예술로 되여야 하며 인민들이 사상정신적수양을 쌓고 문화정서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이바지하는 문학예술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시대의 요구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사상정서적요구에 맞게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예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 군중속에 널리 보급하여야 한다. 누구나 다 문학예술활동에 참가하고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은 또한 문학예술을 전투적인 문학예술로 건설하는것이다.

    문학예술을 전투적인 문학예술로 건설한다는것은 천만군민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문학예술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문학예술의 참다운 생명력은 온 사회를 혁명적열정과 기백으로 끓게 하고 사람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나타나게 된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벅찬 투쟁이 벌어지는 현실속에 들어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주체시대 인간들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주는 감화력있고 호소성이 강한 작품들, 대중의 심장을 쾅쾅 울리는 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전투훈련장과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전투장들에 나가 여러가지 형식의 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그들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