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륜회의에서 제시된 당창건방침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주적으로 당을 창건하는것이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되는 자주적인 운동이며 주체를 세우는것은 혁명운동의 생명이다. 혁명과 건설을 주체적립장에서 자주적으로 진행하자면 당도 매개 나라 혁명가들자신이 주인이 되여 독자적인 결심과 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실정에 맞게 창건하여야 한다.
매개 나라에서 당창건의 주인은 그 나라 혁명가들이다. 매개 나라 혁명가들이 당창건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면 남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당은 그 누구의 선사품이나 지원품이 되여서는 안된다. 공장이나 거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지어줄수도 있지만 남이 대신 창건해주는 당은 진정으로 자기 인민,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당으로 될수 없다.
당은 그 무슨 수입품이나 모조품이 되여서도 안된다. 다른 나라의 당창건경험이나 기성리론은 어디까지나 그 나라의 혁명과 력사발전의 특성에 맞게 투쟁해나가는 과정에 이룩된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각이한 시대, 각이한 조건에서 진행되는 매개 나라의 당창건위업에 들어맞는 만능처방으로 될수 없다.
매개 나라 혁명가들은 당창건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머리로 사고하고 자기의 신념과 주견에 따라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결심한데 따라 자체의 힘으로, 자기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당창건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기식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원칙이 바로 주체적립장에서 자주적으로 당을 창건할데 대한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