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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의 원료, 연료기지 축성

    경제에서 자립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자체의 원료, 연료기지를 튼튼히 꾸려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자체의 원료, 연료기지를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원료와 연료를 남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것은 경제의 명줄을 남에게 거는것과 같다. 자립적민족경제는 자체의 원료와 연료에 튼튼히 의거한 경제이다. 원료와 연료를 남에게 의존하는 경제는 제발로 걸어나갈수 없으며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수 없다.

    경제를 안전하고 전망성있게 발전시키자면 원료, 연료에 대한 수요를 기본적으로 자체로 충족시켜야 한다. 이를 위하여서는 나라의 자연부원을 최대한으로 동원하고 합리적으로 리용하는 한편 경제의 부문구조도 자기 나라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는 방향에서 완비하여야 한다.

    물론 필요한 원료와 연료들을 다 자체로 보장한다는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전망적으로는 필요한 원료, 연료를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로 하나하나 관철해나가야 한다.

    조선의 대흥청년영웅광산 로동계급은 내화물생산공정을 개조하여 내화물공업을 주체화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고 주체98(2009)년 5월 광산에 찾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커다란 기쁨을 드리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흥남과 남흥의 로동계급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자체의 원료, 연료에 의거한 주체섬유, 주체비료생산체계를 확립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처럼 조선에서는 자체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공업을 발전시켜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