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이란 근로하는 사람들을 기본으로 하여 자주적요구와 창조적활동의 공통성으로 결합된 사회적집단이다.》
인민대중은 근로하는 사람들을 기본구성부분으로 한다.
착취사회에서는 온갖 물질문화적재부를 창조하는 피착취, 피지배계급이 인민대중의 기본구성부분을 이룬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적근로자로 전환되여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 인민대중의 성원으로 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도 소수 적대분자들의 책동이 있고 혁명대오안에서 배신자들도 나올수 있다. 그러므로 인민대중과 그에 적대되는 요소들을 똑똑히 가려보아야 한다.
인민대중은 자주적요구와 창조적활동의 공통성으로 결합된 사회적집단이다.
인민대중이라는 말은 계급사회에서 계급적관계를 반영하지만 그것은 순수 계급적개념이 아니다.
인민대중의 성원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기본척도는 어떤 사회계급적토대를 가졌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사상을 가졌는가 하는데 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인민대중으로 결합시키는 중요한 사상적기초는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것을 지향하는 자주적인 사상의식이다.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인민대중의 성원으로 될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기의 창조적활동으로 온갖 반동적이고 보수적인것을 극복하면서 사회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사람들을 인민대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인민대중은 근로하는 사람들을 기본으로 하여 자주적요구와 창조적활동의 공통성으로 결합된 사회적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