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군대는 인민이다.
군대이자 인민이라는것은 혁명군대에 의하여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지위와 존엄을 고수하고 빛내일수 있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려나갈수 있다는것이다.
혁명군대는 우선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권리의 수호자이다.
혁명군대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조직되며 그의 중요한 사명은 원쑤들의 침략으로부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나라와 인민의 안녕을 지키는데 있다. 혁명군대가 있어야 인민들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고수하고 존엄을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다.
자주적인민의 존엄을 지킬수 있는 강력한 군대를 가지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독단과 전횡, 강권행위가 더욱더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력사적조건에서 더욱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군사력에 의하여 나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현시기 강력한 군대를 가지지 못하면 인민들이 자주적인 삶을 누릴수 없고 빛내일수 없으며 제국주의의 노예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총대가 약하여 나라를 잃은 민족과 인민에게 차례지는 운명은 수치와 멸시, 모욕과 고통뿐이다. 이것은 미제에 의하여 나라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사태가 실증하여주고있다.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하는것을 결정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는 혁명의 총대이다.
혁명군대는 또한 인민대중의 행복한 삶의 적극적인 창조자이다.
오래동안 군대는 싸움을 위해서만 필요한 집단, 창조와 건설과는 거리가 먼 순수 소비집단으로만 되여왔다.
그러나 혁명군대는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위한 창조와 건설의 능수, 힘있는 돌격부대이며 그 전형은 바로 인민군대이다.
인민군대는 제국주의침략을 반대하는 정의의 혁명전쟁에도 백방으로 준비되여있을뿐아니라 창조와 건설에서도 앞장서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은 사회주의협동벌에 나가 농사도 하고 대규모수력발전소와 공장들,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문화후생시설들도 건설하고있다.
주체104(2015)년에 인민군대의 투쟁에 의하여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 조국해방전쟁사적지와 신천박물관, 원산육아원과 애육원, 평양양로원,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비롯한 수많은 대상들이 새로 일떠섰거나 더 훌륭히 꾸려졌다. 그리하여 1년을 10년 맞잡이로 비약하며 전진하는 조선의 불패의 기상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혁명의 총대우에 인민의 안녕이 있고 행복도 있으며 미래가 있다. 혁명의 총대이자 인민대중의 자주성이며 혁명군대의 운명이자 자주적인민의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