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군대이자 국가이라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군대는 국가이다.

    국가정권은 전사회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를 실현하는 가장 포괄적인 정치조직이다.

    혁명군대는 우선 인민이 주인이 된 국가정권을 세우기 위한 위력한 무기이다.

    국가정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인민대중과 반동세력사이의 가장 치렬한 힘의 대결전을 동반한다. 반동세력은 인민대중이 정권의 주인으로 되는것을 보고만 있지 않으며 스스로 정권의 자리에서 물러나지도 않는다. 반동세력은 군대와 경찰을 비롯한 온갖 반혁명적폭력을 휘두르면서 정권을 쟁취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류혈적으로 탄압한다.

    인민대중은 강력한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야 반동세력을 때려부시고 인민의 정권을 세울수 있다. 력사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도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승리하였으며 최초의 사회주의국가도 총대에 의하여 탄생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혁명군대는 또한 인민의 국가정권을 세운 나라들이 완전하고도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로서 존재하고 발전해나가기 위한 근본조건이다.

    인민대중은 피어린 투쟁으로 자기의 국가정권을 세우지만 그것으로 정권에 관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정권을 빼앗긴 혁명의 원쑤들은 인민의 정권을 전복하기 위하여 피눈이 되여 날뛰며 여기에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침략책동도 계속 강화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온갖 파괴와 전복, 침략책동으로부터 인민의 국가정권을 지켜내자면 군대가 강해야 한다.

    군력이 약하거나 군대를 틀어쥐지 못하면 이미 쟁취한 정권도 도로 빼앗기게 된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력사상 로동계급의 첫 정권형태인 빠리콤뮨이 실패한것이나 민족적독립을 쟁취하였던 일부 나라들에서 반동세력에게 정권을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은 반동세력을 격파할수 있는 강력한 무장력을 가지고있지 못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었다.

    혁명적인 정권의 탄생과 강화발전이 총대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담보된다는것은 조선혁명의 력사적경험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혁명군대에 의거하여 조선의 실정에 맞는 인민혁명정부를 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 경험에 기초하여 해방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으며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한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빛내여오시였다.

    오늘 조선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침략과 전쟁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제도를 철옹성같이 지키고 그 자주적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나가고있는 비결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데 있다.

    혁명적인 정권의 탄생과 강화발전의 전과정이 철두철미 총대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혁명군대에 의하여 추진되는것으로 하여 군대는 곧 국가정권이라고 말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