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빛나게 구현되고 전면적으로 계승되여 승리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력한 무기인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우리 혁명의 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수령의 사상에 의하여 개척되고 사상의 위력에 의하여 전진해나가는것이 혁명이다. 사상을 떠난 혁명이란 라침판이 없는 배와 같다. 이런 의미에서 사상은 혁명의 출발적기초이고 사상을 놓치는것은 곧 혁명의 밑뿌리를 잃는것과 같다고 말할수 있다.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조선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우선 수령의 사상으로 단결을 이룩하고 그 위력으로 승리해온 위대한 력사이다.
혁명의 불패성과 전도는 단결에 있으며 단결은 승리의 근본담보이다. 혁명의 려명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혁명대오가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게 된것은 사상을 틀어쥐고 일대 사상전으로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동지들을 묶어세워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마련하시였으며 그 위력한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완성하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조선로동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불패의 혁명무력, 일심단결의 대부대를 마련하시여 조선을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로 솟아오르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밑에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시였으며 그 위력으로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련이어 창조하시였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또한 사상을 최강의 무기로 틀어쥐고 제국주의강적들과의 대결에서 언제나 승리해온 백전백승의 력사이다.
혁명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생결단의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은 총대와 폭력의 대결이기에 앞서 사상의 대결, 신념과 의지의 대결이다. 위대한 혁명사상을 최강의 무기로 틀어쥔 인민만이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이 강대한 제국주의강적을 반대하는 혁명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오늘도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고수하여나가는 조선혁명의 력사가 보여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조선인민이 일제를 때려부시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코대를 꺾어버릴수 있은것은 사상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쥔데 있다.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마련되고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심화발전되여온 사상전의 전통은 오늘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상적대결에서 백승의 보검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또한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이 땅우에 강성번영의 거창한 시대를 펼쳐온 위대한 전변의 력사이다.
사상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뿐아니라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창조와 건설에서도 기적을 낳는 어머니로,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조선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사상으로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부강조국을 일떠세운 기적창조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조선인민은 건국사상총동원운동으로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닦았고 전후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서 천리마대고조의 세찬 불길로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상전의 드세찬 열풍으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았고 그처럼 어려웠던 1990년대 고난의 행군시기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았다.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중시로선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상전의 력사는 조선혁명의 력사와 더불어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당사상전선에서 포문을 일제히 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의 리상과 꿈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따라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사상전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세세년년 대를 이어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