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의 성원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기본척도는 어떤 사상을 가졌는가 하는것이다.
《인민대중의 성원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기본척도는 어떤 사회계급적토대를 가졌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사상을 가졌는가 하는데 있다.》
흔히 사람들은 어떤 계급적토대를 가졌는가 하는것을 기준으로 하여 인민대중의 성원인가 아닌가를 가르고 있다.
력사적으로 볼 때 가난하고 못살던 피착취계급, 피지배계급이 인민대중으로 되였던 반면에 부유하고 잘살던 착취계급, 지배계급이 력사의 반동으로 되였던것만큼 사회계급적처지가 어떠한가 하는것을 가지고 인민대중의 성원인가 아닌가 하는것을 가르는것은 필요하며 또 정당하다.
그러나 인민대중의 성원인가 아닌가를 가르는데서 사회계급적처지를 보아야 하지만 그것을 절대화하여서는 안된다. 그것은 사람의 사상과 행동이 사회계급적처지의 영향만 받는것이 아니기때문이다. 사람이 혁명적영향을 받고 선진사상을 체득하면 사회계급적처지는 어떠하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할수 있다.
인민대중의 성원인가 아닌가 하는것을 가르는 기본척도는 출신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사상을 가졌는가 하는데 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인민대중으로 결합시키는 사상적기초는 사회주의사상과 함께 나라와 민족, 인민을 사랑하는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이다. 사회주의사상과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가지면 누구나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수 있으며 따라서 인민대중의 성원으로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