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물질기술수단들의 발전이 사람의 결정적역할을 약화시키는것으로 될수 있는가

    그렇게 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로동력은 생산의 가장 능동적이고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기술도 사람에 의하여 발전되며 기계도 사람이 만들며 그것을 움직이는것도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물질기술적수단들은 사람이 세계를 개조변혁해나가는데서 큰 역할을 한다.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콤퓨터나 로보트와 같은 첨단기술수단들이 나와 공장의 현대화, 무인화가 실현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하는데서 물질기술적수단들이 얼마나 큰 작용을 하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놓고 부르죠아어용학자들은 사람이 첨단기술수단들에 자기의 자리를 빼앗기고 무력한 존재로 전락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사람이 노는 결정적역할을 부정해보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서는 도저히 납득될수 없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첨단기술수단들이 노는 역할이 아무리 크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사람이 노는 결정적역할에 비길수 없다. 세계의 개조변혁에 물질기술수단들이 어떻게 작용하며 또 그것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되는가 하는것은 사람에 의하여 좌우된다. 실례로 콤퓨터가 생산공정을 자동조절하고 또 로보트가 순식간에 자동차를 조립하여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만들어 준 프로그람이 있으므로써만 가능한것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사람을 대신하는 물질기술적수단들이 아무리 많이 동원된다 하더라도 세계를 개조변혁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이다.

    그러므로 물질기술수단들의 역할의 증대는 결코 세계의 개조발전에서 노는 사람의 결정적역할을 부정하는 근거로는 될수 없다.